강덕출 김해부시장이 25일 오후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주요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김해시

강덕출 김해부시장이 25일 오후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해 주요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시설은 삼정2배수펌프장(도시방재용), 진례 고모배수펌프장(농업용), 한림배수펌프장(도시방재용) 3개소로 강 부시장은 가동 상태, 수문 정상작동 여부, 비상연락망체계 구축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강 부시장은 산사태와 급경사지,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과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경전철, 옥외광고물, 아파트 신축현장의 타워크레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한 상황관리와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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