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교육꾸러미 활용 박물관 유물 교육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월에 이어 8월에도 다양한 교육꾸러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각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박물관 교육꾸러미를 배포하며 이 꾸러미로 완성한 작품의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8월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박물관 내 유물 퍼즐을 맞춰 가며 자연스레 박물관 유물을 알아가는 ‘박물관 속 유물 맞추기’와 가야시대 덧널무덤 축조과정을 주제로 한 ‘가야시대의 덧널무덤 탐방’이라는 일러스트 컬러링북으로 구성된다.

또 부채형 박물관 유물 리플릿도 함께 제작, 배포해 박물관 유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교육꾸러미를 기획했다.

박물관은 8월 3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한 가구당 1명씩 선착순 80명을 접수받아 교육꾸러미를 발송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한 교육을 통해 박물관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접수기간

진행방식

교육 꾸러미 내용

8월 3일~6일

한 가구당 선착순 접수

박물관 속 유물 맞추기(유물 퍼즐판)

8월 17~20일

한 가구당 선착순 접수

가야시대의 덧널무덤 탐험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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