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 가결과에 따라 힘찬 재도약 발판 마련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 대학기본역량 진단 보완평가’ 가결과, 가야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 해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재정안정성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힘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가야대학교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나, 학생들의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으며,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신청 할 수 있게 됐다.

가야대는 그동안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추진,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 확립, 교육품질 제고, 학생역량강화 및 취업률 향상 등 지속적으로 교육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가야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3년 평균 ‘취업률(75.5%) 1위’를 차지하는 등 동남권 취업명문 대학으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이상희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를 계기로 가야대학교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 교육환경 및 교육품질을 개선하고 특화된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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