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문화재청 산하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간소화하게 마산 정법사에서 문화재지킴이 대표 학생을 구성으로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창원시 마산포교당 정법사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에서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총재 삼산 도문스님(정법사 주지), 김해 불인사 주지 송산스님(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황룡사 주지 법진스님, 국회의원 최형두의원, 경남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정창훈, 관리이사 정유진, 전 진해고등학교 최두찬교장, 전 경남교육연수원 양수만원장, 생림중학교 강창옥교장, 심산유곡 김정기대표, 경남심리상담센터 탁미순소장, 창원과 김해 양산 등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50여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한 가운데 우리 문화재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민족문화의 계승과 ‘내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선서로 문화재지킴이 청소년은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창달하여, 문화재를 알고. 보호하고. 배우고 실천해 참된 인간형을 실현하여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재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문화재지킴이 단원들이 형식적인 문화재지킴이가 아니라 ‘내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가 먼저 실천하는 '1문화재 1지킴이' 활동으로 올해는 특히, 문화재지킴이 지도교사가 각급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역문화재를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방문교육' 활동을 펼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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