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7일 관동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단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119소년단은 4개단 108명으로 조직됐으며, 앞으로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치러진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9소년단 담당 교사 지도하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한국119소년단 선서 ▲단원 임명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평숙 예방교육담당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소년단원들이 향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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