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으로 베어진 나무 보호막 훼손 심하다”

조팔도 의원.

조팔도의원은 재선충으로 인한 소나무 채벌 후 어린 나무 관리및 주요 등산로 잡초제거 등 위험요소 정비 요청했다.

2014년 부터 2019년 사이 소나무 재선충으로 인해 채벌된 이후 대체목으로 식목된 편백. 백합, 상수리, 헛개나무, 가시, 왕벗나무 등 많은 나무들을 심어놓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어린 나무들이 고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선충으로 인해 채벌된 나무덮개를 씌어 병든 소나무의 이동을 막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그럼 보호 덮개가 많이 훼손되어도 병해충 예방에는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인체에 유해한 약성분이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보호막을 재점검해서 교체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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