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산업단지, 2만9960개 사업장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개소홍보 안내문.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7월13일부터 신청사(김해시 김해대로 2466)개소와 함께 첫 업무를 개시했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됐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금속분야의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2만 9960개 사업장, 19만 367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김해지사 개소로 김해지역 근로자 및 사업주가 양산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이어주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직영병원을 통한 산재의료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 정부기관으로 울산에 공단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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