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8일 장유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의료법 및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비상벨설치 의무화에 따라, 이에 대한 경찰의 신속 출동과 적극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응급실 ‘비상벨’은 응급실 긴급상황 발생시 의료진 등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로 연결돼 가장 가까이 있는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기관에서 의료인 및 시민들에 대한 폭행행위는 적극 대응하여 최우선 출동과 폭행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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