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25개 경로당 8일 운영 재개

김해시 칠산서부동 통장단협의회는 ‘방역의 날’인 지난 3일 관내 25개 경로당에 대해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해시 칠산서부동 통장단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칠산서부동 25개 경로당이 8일 운영재개를 앞두고, ‘방역의 날’인 지난 3일 전 경로당에 대해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도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신일홍 단장은 경로당 25개 모두 방역을 마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마다 방역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방역체계 향상으로 어르신 뿐 아니라 관할 모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통장단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장단에서는 지난 5월에도 다중이용시설과 버스승강장주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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