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김해시와 함께 롯데워터파크 김해점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자 발생 방지를 위해 운영시간 단축, 입장객 감축, 입장 시 QR코드 및 문진표 작성, 3중 발열체크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손잡이 등 이용객이 많이 접촉하는 물건(장소)과 분무기 이용 수시소독 등 준수사항을 관계기관과 점검하고 이용객과 종사자 모두 방역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 두기 적극 실천으로 코로나19 발생 방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매일 4명의 직원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을 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행정응원, 안전사고 등 돌발사항대비 관계기관과 Hot-line을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