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일, 팔용상점가 등 10개소 골목상권서 열려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지역 상권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팔용동 상점가를 비롯해 창원시 10개소 골목상권 등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공연을 봄! 물건을 사 봄! 행운을 타 봄! 봄봄봄 이벤트’가 준비되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참여점포별 할인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 특히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은 색소폰,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등 저녁 버스킹 공연과 함께 참여 고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행사에서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해 행운과 행복을 함께 느끼며 잃어버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마당 행사기간 중 소비자 이용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주차 공간 마련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응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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