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김해서 시민들에게 첫 운영

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간 율하 카페길 문화축제장 에서 VR재난안전체험차량을 포함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큰 인기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최초로 경상남도에서 제작된 후 처음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VR재난안전체험차량은 가상체험을 통한 재난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자기주도방식의 체험학습 형식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했다.

실제 체험한 한 학생은 "실제 상황처럼 느껴지지만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진황 서장은 "직접 보고 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소방서는 코로나 19대응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체험자·체험기기 등에 소독을 철저히 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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