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사진 자체편집.

김해시는 2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에 거주지를 둔 방글라데시 국적의 남성(32)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5일 이후 방글라데시에 체류하다가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김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지난 20일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남성이 입국 이후 김해까지 해외입국자 전용열차와 지인 차량으로 이동해 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환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기저질환 등 특이사항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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