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허성곤 김해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보건소 선별진료소 점검 모습).

허성곤 시장이 국안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17일 오후 관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근무자들를 격려 하고 2020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동부소방서와 선별진료소가 있는 보건소, 조은금강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실태를 점검하면서 코로나19 대응 일선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구산동 일원 급경사지 도로 사면과 한림배수장의 배수문을 점검해 우수기 재해취약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나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내 3천700여개소 취약시설 중 사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자체적인 점검 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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