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원 김창수

김창수 의원

김창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의 현실과 청년실업문제, 그리고 고독사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현실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확대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 김해시의 1인 가구는 2020년 4월 말 현재 전체 21만9천315가구의 30.8%인 6만7천682세대에 이르고 있다"며 "이 중 노인 단독 가구는 전체 가구의 7%인 1만5천443가구다"라고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소득감소와 실직가능성이 크지만 여전히 생계를 위해 노동을 계속해야할 50세에서 64세의 중년 단독가구가 전체 가구의 10% 가량인 2만 1천 848가구이며 남성 가구가 55.2%, 여성 가구가 44.8%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가 지금껏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사업은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특정 사업분야나 특정계층에 치중하는 것 보다는 이제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각적인 수요(Needs)을 파악하여 보편적 맞춤형 사업시행으로 어려운 1인 가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야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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