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학원·교습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를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수량은 1만장이며 대상은 시와 교육지원청의 휴업 권고에 한번이라도 동참한 곳으로 학원 9매, 교습소 6매씩 우편으로 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원, 교습소에 대해 휴업을 권고하고 있지만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타격이 커 휴업율이 높지 않은 현실을 감암한 조치이다.

시관계자는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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