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초등생 대상 코딩교육

장유도서관 전경.

장유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유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지원받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스크래치 코딩 등을 활용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한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 논리력, 창의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초등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에 대한 열기가 상당히 뜨겁다"며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도서관이 코딩교육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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