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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정치구현 앞장설 것"이영철 전 시의원 김해을 무소속 출마

이영철(52) 전 김해시의원이 이번 4·15총선에서 김해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18일 김해시청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장유소각장 증설문제의 비민주적이고 위법한 추진에 맞선 장유소각장 비대위 주민들의 지난한 노력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장유소각장 비대위 주민 후보로 추대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신공항 건설, 2023년 전국체전, 장유소각장 증설, 난개발 등 지역 현안문제를 언급하고 "시민이 주인인 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지난 16년여간 김해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항상 시민 편에서 활동을 해온 영철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장유소각장 증설문제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처리 백년대계를 감안해 결정돼야 하며 당장의 행정편의나 모종의 의도에 의해 비민주적으로 졸속 강행 추진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다니는 이영철 전 의원은 그동안 △부영임대아파트 분양전환과 건설원가소송 △창원터널 전면 무료화 △장유면 2개동 전환 중단과 3개동으로의 전환 △장유소각장 문제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 전 의원은 2018년 치러진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서 8.3% 득표를 한 바 있다.

 

 

고길우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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