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2대, 대원3명 파견

서부소방서가 대구지역에 소방력을 지원해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에 소방력 지원 등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관할 구급차 총 7대 중 장유, 진례 지역의 코로나19 전담구급대 2대를 운영하며 의심·확진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이 중 장유 일반구급차 1대, 진례 예비구급차 1대에 구급대원 3명을 대구에 지원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다

현재 서부소방서는 관내 의심환자를 6명 이송했으며 확진환자는 한명도 없었다. 또한 환자를 이송한 후에는 매뉴얼에 따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차량 내·외부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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