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선정

2019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2020 K-ARTS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진행하는 2020 K-ARTS찾아가는 문화행사 공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20년째를 맞이하는 2020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생산되는 공연 프로그램을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에 직접 찾아가 문화향수를 충족, 보급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형극, 창작국악, 전통연희, 음악 공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전국의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유랑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공연단체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감안, 공연일정을 조율 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추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 전시 외에도 공연, 이벤트,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김해를 대표하는 종합예술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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