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7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문화재단, 7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무지개다리사업’문체부장관상
문화다양성 우수사례공모 '대상'
(재)김해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7년 연속 지역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사회 내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사업으로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서로 교류 및 소통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 및 인식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43개 기관이 지원해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해문화재단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지원액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함께 김해문화재단의 지난해 문화다양성 서포터 '말모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접수된 67건 중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백만원의 상금도 받는다.
재단은 올해 슬로건을 '문화공존 김해; 일상이 되다'로 설정하고 △문화다양성 협력 네트워크 △ 청소년 문화다양성 △ 나의 문화다양성 △ 문화다양성 캠페인 '말모이'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등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차이'에 대한 간극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문화다양성 이슈에 대한 담론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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