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의원(동상, 부원, 활천, 회현동)

김희성 의원

현재 김해시는 6개의 국제자매도시와 4개의 국제우호협력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으나 이들 국가와 상호 방문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목적을 이루었는지 묻고 싶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도 국제 자매도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간의 형식적인 관계에만 너무 안주해 있었든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본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문제점에 대해 김해시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국제자매도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얼마나 정례화된 교류가 있었는지, 그 도시들의 김해시에 대한 신뢰도는 어떠한지, 상호 분야별 협력은 가능한지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해 이를 김해시의 관광 인프라 확보와 김해시 상공인들을 위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

두번째, 김해시의 소개 영상은 최소한 나라별 언어로 안내가 어렵다면 자막이라도 제공되어야 한다. 김해시 안내 책자 역시 영어와 함께 해당 나라별 언어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간의 비즈니스나 세일즈를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세번째 국제자매도시나 국제우호협력도시 방문은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결과는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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