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활동 확대 기대

지난 7일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원 20여 명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서영주·이하 연합회)가 지난 7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취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돼 민방위 활동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회는 작년 제44주년 경상남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에 시군 대표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작년 한해 연합회는 민방위교육 시 생활민방위강사, 가야문화축제 안전홍보체험부스 운영, 야간순찰 및 민방위시설 점검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활약했다.

 서영주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부민방위기동대 역량 강화에 힘써 생활민방위활동 반경을 넓히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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