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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재투자해 모범 사학법인 만들 것"인제대 신년교례식 개최
지난 3일 개최된 인제대학교 신년교례식에서 전민현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인제대 신년교례식 개최

"혁신 선도하는 사학돼야"

 

인제대학교 신년교례식이 지난 3일 인제대 인당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대욱 재단본부장, 김성하 기성회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전민현 총장을 중심으로 확고한 목표와 비전을 총해 혁신과 효율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대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최선의 학생 교육'이기에 모든 구성원은 연구, 교육, 봉사로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면학 환경을 만들어 재도약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또 "우리 인제학원도 경영구조 개선과 수익 성과로 대학에 꾸준히 지원해 2019년에는 경부울 사립대학 중 법인 전입금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에도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대학과 병원에 재투자하여 모범적인 사학 법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지역 속으로! 세계 속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명문 사학'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지역 특성화에 바탕을 둔 연구 및 산학협력 중심대학 전환, 대학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명문 사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자"며 "서로 소통하고 동행하여 학생, 직원, 교수와 학교법인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제대 학술발전에 탁월한 이바지를 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인제학술상에는 일산백병원 내과 조성우 교수,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 제약공학과 장동진 교수.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수,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에게 주어졌다. 더불어 이날 신년교례식에선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근무 성적이 우수한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신년교례식 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최선형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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