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김해중부경찰서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무관은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의 뒤를 잇는 경찰 고위직으로 '경찰의 별'이라고도 불린다.
김 서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88년 경찰대학 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김해서부경찰서장, 경남청 보안과장, 울산청 울산중부서장, 경남청 형사과장 등을 지내며 경찰생활 대부분을 경남에서 근무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달 30일 김 서장 등 총경 22명을 경무관 승진 예정자로 내정했다.
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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