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김해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 예산을 확정하는 등 각종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22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23억여 원 감액

김 의장 "약자 위한 활동할 것"


 김해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 예산을 확정하는 등 각종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 6건(서면제출 3건 포함)의 5분 자유발언과 2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은 이정화 부의장과 엄정 의원이 했는데 이 부의장은 아파트 문제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문제, 선천지구 악취 등에 대해 질의했다.
 
 엄 의원은 실효성 의혹을 제기하며 '김해운동장 인근 전국체전용 종합운동장 건립 반대'의견을 밝혔다.
 
 시의회는 '김해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동의·계획·변경안 등 8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했다.

 김해시장이 제출해 이날 확정된 2020년도 예산총액은 1조 7천 595억 원 규모(일반회계 1조 4천 459억 원·특별회계 3천 136억 원)로 김해시의회는 일반회계 예산안 중 2020 인구의 날 기념행사 외 37건에 23억 9천 888만 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예산안 중 삼계정수장 원수구입비 외 2건에 8억 5천만 원을 감액했으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제224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에도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