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명 선발에 3천538명 지원

 529명 선발에 3천538명 지원


 경남도교육청이 2020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29명 모집에 3천 538명이 지원,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경쟁률은 도민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모집 직종별로는 △영양사 2명 모집에 22명 지원해 경쟁률 11대 1 △교무행정원 8명 모집에 399명 지원해 49.9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명 모집에 728명 지원해 28대 1 △교육복지사 1명 모집에 6명 지원해 6대 1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모집에 48명 지원해 48대 1 △특수행정실무원 6명 모집에 55명 지원해 9.2대 1 △돌봄전담사 17명 모집에 400명 지원해 23.5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7명 모집에 155명 지원해 9.1대 1 △특수통학버스운전원 3명 모집에 9명 지원해 3대 1 △조리사 49명 모집에 303명 지원해 6.2대 1 △조리실무사 399명 모집에 1천413명 지원해 3.5대 1이었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서류심사,소양평가)과 2차시험(면접시험)으로 실시하며, 1차 시험은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종에 소양평가를 도입하고, 기숙사생활지도원과 특수통학버스운전원은 인성검사,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일괄 채용과 소양평가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업무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인성과 기본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 배치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류심사 직종(조리사, 조리실무사) 1차 합격자 발표와 소양평가 시험장소는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 알림마당-시험공고-교육공무직원채용시험란을 통해 12월 24일 공고되며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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