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허성곤 시장이 재향군인회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허성곤 시장이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향군인회로부터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재향군인회 중앙회장을 대신해 손도수 경남·울산재향군인회장이 전달을 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된다.

 허성곤 시장은 전후세대의 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한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지원 등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김해시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등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을 세운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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