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 동상시장서 안전점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동상시장에서 환경개선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장선근·이하 도개공)가 지난달 26일 시설관리전담반을 구성·운영해 김해지역 김해동상시장 환경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기, 기계분야 등 공사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시설관리전담반은 공공 시설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한 이용고객 만족도 증대 및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도개공은 시설관리전담반을 통해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김해지역 소외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LED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김해동상시장을 방문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두운 골목길에 LED등 10개(100만 원 상당)를 교체했다.

 한편 공사는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헌혈 릴레이 운동,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성금 지원, 벽화그리기 사업, 사랑의 쌀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도개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돌아보고 가족시장인 김해동상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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