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시의원

이정화 시의원

 김해시의 무분별한 공동주택 공급정책과 이로 인한 김해시민의 경제적 재난과 역전세난 등이 우려되는바, 김해시에 공동주택 억제정책을 촉구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11월 11일까지 전세가 변동률 하락 지역으로 전국 1위에 김해시가 16.04%를 기록했다.

 e편한세상 봉황역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0개월 사이 5천만 원 이상 떨어졌다. e편한세상 봉황역의 경우 현 거주세대의 60%가 임차인이므로 현재와 같이 급격한 전세가 하락이 계속된다면 전세금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김해 전역에 역전세의 그림이 드리우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 허성곤 시장님(2016년 4월)의 취임 전까지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세대수는 2만 3천637세대였다. 허 시장께서 3년 7개월간 내준 사업계획승인 세대수는 2만 4천137세대에 달한다.
 
 시민의 역전세난 등 경제적 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김해시는 시민의 경제적인 보호를 위해 8개 단지 5천 465세대에 대한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전면 보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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