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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꿈꾸는 행복민화展김해민화연구회 정기회원전
김해민화연구회가 ‘소망을 꿈꾸는 행복민화展’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옥도윤 김해민화연구회장의 작품.

 김해민화연구회 정기회원전
 문화의 전당서 12월 3일~8일


 우리 고유의 전통미술인 민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김해민화연구회가 ‘소망을 꿈꾸는 행복민화展’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3일 오후 6시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오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옥도윤 회장과 회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조도, 책거리도, 병풍 등 다양한 민화 30여 점과 전국선면예술대전에서 입상한 부채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김해민화연구회 회원전이 관심을 끄는 특징 중 하나는 도슨트(Docent) 운영이다. 도슨트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말하는데, 옥도윤 회장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서 전시기간 중 운영한다. 또 하나는 전시 작가들을 도슨트로 서게 하여 작품 해설을 하게 하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갖게 되는 점이다.

 작년 전시회부터 시작한 ‘도슨트 운영’ 방식은 민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올해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많은 단체와 동호회가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김해에서는 김해민화연구회가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2016년 발족한 김해민화연구회는 민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이로써 민화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규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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