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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에 도내 첫 '노인자살 예방마을' 탄생"마을주민 적극적 참여로 성과"
지난 4일 도내 첫 '노인자살 예방마을'로 선정된 대동면 안막1구의 주민들.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생명사랑 행복마을'이 김해에서 탄생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정부의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마을이다.

 김해시는 지난 4일 대동면 안막1구에서 도내 제1호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과 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적정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대동면 안막1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100명), 노년기 심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50회(1천515명), 자살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운영 10회(59명),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 4곳, 농약 안전 사용을 위한 맹독성 농약 회수 캠페인, 마을 주제곡 및 뮤직비디오 제작, 생명지킴이 182명 양성 등 주민이 주도하는 노인자살 예방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 시는 시비를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추가 확대해 자살 위기자 발굴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종학 김해보건소장은 "이번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은 이장, 노인회, 청년회 등 마을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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