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마산중앙고등학교 동문회(회장 박배선 7기) 가을 야유회가 지난 3일 전남 순천시에서 진행됐다.
 
 이날 야유회에 참가한 재김해 마산중앙고 동문가족 70여 명은 오전 9시 장유2동 소재 더다함감자탕 주차장에 모여 출발했다.
 
 이들 일행은 오전에는 순천만 습지, 오후에는 순천 국가정원을 돌며 우정을 다졌다.
 
 박배선 동문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다"며 "재김해 마산중앙고 동문의 화합과 동문가족의 건강을 위한 일정이 아무 사고없이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재김해 마산중앙고 동문회는 김해지역 3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상반기 체육대회, 하반기 산행, 연말에 송년의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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