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왕으로 선정된 최민서(사진 왼쪽), 서정민 씨.

 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서 8월과 9월 우수 봉사왕으로 각각 선정된 최민서(19), 서정민(57)씨를 시상했다.

 8월의 봉사왕인 최 씨는 올 2월 김해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대학 첫 여름방학 동안 김해YMCA에서 매일 8시간씩 아동들을 위한 영어동요 프로그램 진행보조 등으로 20회 160시간을 활동했다.

 서 씨는 2016년 7월 개소한 장유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소외이웃을 위한 재가봉사, 경로식당 급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9월에만 총 26회 99시간을 활동했으며 총 누적시간은 960회 3천65시간에 달한다.

 김해시 봉사왕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매월 최장시간 봉사자를 선정해 정례조회 때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