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억 원 예산 50개 사업

 김해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명 부시장 주재로 올해 청년정책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김해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 '일더하기(1+), 이야기 나누기(2÷), 삶 곱하기(3×)' 3 개 분야별 50개 추진사업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데 이어 올해 4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착실히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각 부서별 청년정책사업의 중간성과를 정리하고 2020년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부서장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조현명 부시장은 "우리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과 행정부서간 원활한 소통 속에서 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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