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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사상, 국가관 정립에 도움 될 것"제1회 남명문화제 막 올라
지난 21일 인제대학교 인정관 대강당에서 제1회 김해남명문화제 중 하나인 남명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상규(가운데)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종합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1회 남명문화제 막 올라
 27일 인제대서 학술대회
 10월26일 전당·27일 연지공원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산해정(山海亭)은 단순한 개인의 서실이 아닙니다. 올바른 인간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국가 발전에 참여하는 합리적 대안을 남명 사상에서 찾아야 합니다."

 한상규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장은 지난 21일 인제대학교 인정관 대강당에서 열린 남명학술대회에서 "김해산해정은 가야 왕도와 더불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제1회 김해남명문화제가 성대히 막이 올랐다. 김해남명문화제는 10월 26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남명의 시를 소재로 창작한 테마 6마당이 개최되며 10월 27일에는 연지공원에서 미술대회와 백일장 등 학생 예술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장유 대청동 소재 '갤러리K'에서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시·서예가 30인의 초대전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홍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남명 조식이 활약하던 조선시대는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힘을 남용하는 어지러웠던 시대였다. 남명 사상은 현재를 사는 이들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명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은 "오늘부터 한 달간 김해전역에서 남명문화제가 열린다. 축하드리며 남명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남명학자이기도 한 한상규 원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연구원이 '산해정, 신산서원의 내력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영우 인제대 교수가 나서 '김해 산해정 시기의 남명학'에 대해 발표를 했고 황태현 영산대 교수가 '남명의 도학 정신과 김해 문풍'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상규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종합토론에서는 성호준 교수와 정석태 교수, 송춘복 한학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송춘복 한학자는 "서원은 지금의 청주이고 수원송씨는 없다"며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인제대학교와 농협 김해시지부, 김해일보가 후원해 이뤄졌다.


 

허균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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