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팔도 시의원

                       
 동부지역 치매안심센터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주민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곳은 9월에 준공예정이지만 주차장은 19면에 불과하고 부지 내 변변한 녹지공간도 없을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에 둘러싸여 있어 밖에서 쳐다보고 있노라면 숨이 턱 막힐 지경이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본 사업부지 인근에 많은 주차난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접한 부지가 기존 건축물 등의 보상비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에 과도한 예산이 필요하고 토지소유주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있다면, 인근 나대지나 상가 부설주차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루빨리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주차난과 주변 일대의 주차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주길 바란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