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응급진료대책 마련

 
 김해시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 최소화하고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대하는 등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당직 병원과 의원 66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78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관련 안내 11면·16면, 홈페이지 PDF지면보기)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사항은 김해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330-4515) 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김해시청 및 김해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검색해 다운로드 하거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도 '명절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을 검색하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종학 김해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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