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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추석연휴 교통관리대책 마련공원묘지·터미널 경찰 집중 배치

 공원묘지·터미널 경찰 집중 배치
 갓길운행·음주운전 단속 강화

 경남지방경찰청이 추석연휴 귀성·귀경 차량의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가용 경찰력과 교통협력단체, 순찰차와 싸이카 등 인원과 장비를 총 동원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교통협력단체 등을 총 동원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공원묘지, 역, 터미널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소통과 교통안전활동 펼칠 방침이다. 경찰은 이 기간에 교통소통에 주력하되 사고원인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주요사고 원인 행위(갓길운행, 갓길정차, 음주운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벌여 인명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더불어 일반도로에서도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행위, 과속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의 교통소통을 저해하는 곡각지 주·정차 등은 행정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 "도내 주요 도로망이 좋아 예전과 같이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혼잡구간과 시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날 과음한 경우 술이 덜 깬 상태에서의 숙취운전은 절대 안된다. 장거리 운행 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중간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고가 났을 경우 차량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 문을 개방한 뒤 곧 바로 도로변의 가드레일이나 방호벽 밖으로 피신한 뒤 신고(112, 119)를 해야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석명절 귀성 차량은 오는 12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부산에서 진주방향으로 혼잡이 예상되고, 귀경은 이틀의 여유가 있어 혼잡 크지 않을 것으로 경찰은 전망했다.

 

김명규 기자  gimhae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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