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18개 소방서 중 최고

김해동부소방서가 화재조사 품질평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김해의 한 공장에서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들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김해동부소방서

  김해동부소방서가 2019년 상반기 경상남도 소방본부 화재조사 품질평가에서 도내 18개 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2019년 상반기까지 3회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화재 현장조사 품질평가는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방식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그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예방정책을 수립하고 화재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화재피해민의 권리구제를 위한 소방행정에서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박승제 서장은 "화재조사는 정확한 발화원인을 조사하고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함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며 "꾸준한 노력과 성과로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