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써큘레이터 전달

 

지난 1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관계자가 서큘레이터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남개현)가 지난 12일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냉방용품인 써큘레이터 총 20대(1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 노인 등 관내 다양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직원들이 담당 사회복지사와 함께 저소득 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폭염피해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남개현 지사장은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저소득 가정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한 가스안전경보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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