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봉사캠프, 만들기 체험

 

 활천동자원봉사캠프가 8일 오전 10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방학을 맞은 중·고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납정리와 아기 옷걸이 만들기 체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옷걸이는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 가정 축하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정리 박스를 만들어 수납하는 요령을 체험하고 옷걸이를 재활용해 아기 옷걸이를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윤휘 활천동자원봉사캠프장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학생들이 고맙고 청소년들이 자라나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알찬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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