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내외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6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 송기용 사무국장을 초청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내외동 자원봉사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 성교육, 금연과 절주,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심폐소생술, 빵 만들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원봉사 참여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내외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주 1~2회씩 4주간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부여된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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