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해"

 

김한수(왼쪽)·정재화(오른쪽) 중·서부경찰서장

지난 15일 김한수 전 경남청 형사과장과 정재화 전 경남청 정보통신과장이 김해중·서부 신임 경찰서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김한수 신임 김해중부경찰서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남청 보안과장,  김해서부경찰서장, 경남청 형사과장 등을 경찰생활 대부분을 경남에서 근무했다.

 김 서장은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정비리에 얽히지 않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정성껏 일을 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재화 신임 김해서부경찰서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 경상대를 졸업했다. 경찰 간부후보 37기인 정 서장은 부산경찰청 인사계장·치안지도관· 여성청소년과장, 진주경찰서장, 부산경찰청 보안과장, 양산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정 서장은 "김해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