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난달 25일 인제대 학생상담센터와 경남청년사회서비스지원사업단이 인제대 학생상담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인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경남청년사회서비스지원사업단이 인제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준비와 지역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지난달 25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제대는 경남청년사회서비스지원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신건강, 신체건강, 진로취업스트레스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청년사회서비스지원사업단은 주 1회 전문상담원을 인제대에 파견해 학생들의 심리, 진로, 취업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하게 된다. 이로써 인제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 생활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양 기관은 상호 교육지원, 인력 채용정보 공유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건강개선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다.

 인제대 학생상담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와 내·외적인 고민을 상담해오고 있다. 또한 부산, 경남지역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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