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대상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와 삼안동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삼안동 지역의 고령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80세대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스타임밸브 설치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사업의 하나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설치는 사회적기업 ㈜케이커머스가 진행했다.

 가스타임밸브는 가스레인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설정한 시간 이후 자동으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임춘호 본부장은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소외계층의 사고 확률을 낮춘 것으로 동민의 안전을 위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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