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한솔재활요양병원장이 지난 11일 국제와이즈멘 김해클럽 제 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홍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7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부울경지구 김해지방 김해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회장인 김석주 회장의 임기를 이어받아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개회선언과 목적 및 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이임사, 감사패 증정, EF봉사기금 전달, YMCA 봉상금 전달, 와이즈멘 노래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 엄정ㆍ조팔도ㆍ김창수ㆍ허윤옥ㆍ안선환ㆍ류명렬 시의원, 서종길 자유한국당 김해을 당협위원장, 양대복 소상공인 회장, 이명자 전 김해문화원장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홍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활동 역시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국제와이즈멘은 친교ㆍ교양ㆍ봉사라는 3대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는 클럽으로 범세계적인 국제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