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홈쇼핑 판매 방송

 

산딸기 최대 산지 김해시에서 노지 재배 물량이 본격 출하된다.

 산딸기 전국 최대 산지인 김해시에서 노지 재배 물량이 본격 출하된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 여세를 몰아 공영홈쇼핑 판매전을 개최한다.

 간편하게 가정에서 산딸기를 받아 보고 싶은 소비자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되는 공영홈쇼핑 방송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 최대 산딸기 생산단지인 김해의 재배면적은 200㏊로 낙동강이 굽이 흐르는 유기물이 풍부한 양질의 토양에서 자라 새콤달콤하고 식감이 차져 인기가 많다.

 베리류에 속하는 산딸기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소개되는 등 웰빙 건강과실로 각광받으면서 매년 생산량이 증가세이다.

 한편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명품 산딸기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농가 지도를 통해 생육이 부진한 산딸기 나무는 제거하도록 하고 있다.

 또 건전묘목 보식(보충해 심는 것)과 관수시설을 설치해 양질의 산딸기를 생산토록 하고 있으며 잦아진 이상기후에 대비해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같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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