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스페이서 국내 최초 개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한 
선철곤 ㈜썬프레인코 대표.

 ㈜썬프레인코 선철곤 대표(61)가 지난 3일 김해시로부터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했다.

 생림면에 소재한 ㈜썬프레인코는 1993년 태양산업을 설립하여 1998년 대우 승합차에 들어가는 미션 스페이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2000년부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가스 스프링 및 댐퍼의 독자기술을 개발하고 40여 종 특허 기술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천만불을 달성했다.

 또 ㈜썬프레인코는 GAOSS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철곤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김해시도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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