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교육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 수업 모습.

 김해시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조기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을 신청하면 시에서 양성한 생활환경해설사가 학교를 방문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1회 용품을 줄이는 실천법에 대해 영상과 체험으로 40분간 강의한다.

 희망 학교는 신청서를 시 청소행정과(330-3406)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를 받은 시는 교육 일정을 조율해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 대상 분리배출교실은 시 재활용품 선별장 내 홍보교육관에서 영상 시청과 비누 만들기로 진행하며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위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부터 심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